페이스북, 지금의 메타(Meta)를 대표하는 마크 주커버그는 평상복 차림의 모습이 익숙합니다.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대표자인 그가 자리와 상황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보여준 적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에티켓이라 불리는 매너를 가볍게 부수는 모습. 룰 브레이커(Rule Breaker)의 모습은 권력에 대한 저항처럼 보여서 과거 주커버그의 자유분방함은 많은 소비자로부터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신선하고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표하는 사람이니, 룰을 무시하는 모습, 룰 브레이킹이 도리어 공감을 얻게 된 것입니다. 룰은 낡은 것이고 내가 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룰 브레이커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룰에 맞서는 사람이 권력이 있어 보이고, 신선해 보이고 강한 사람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의 신발로 유명세를 떨친 스케쳐스 신발은 언론에 공개된 이후 1,000억원이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중요한 자리에 구두를 신고 나올 줄 알았지만 신발을...